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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과 별빛에 관한 짧은 필름
이은재의 짧은 소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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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44p
1.1 MB
한국소설
이은재
부크크
모두
섬광 같은 이은재의 짧은 소설. 문학이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이고 나는 누구인가 고민하고 있을 때 나는 이 짧은 소설을 썼다. 그리고 찰나적이지만은 않은 경이의 순간을 경험했다. 인간들의 상상력과 은밀한 기억들은 또 다른 차원과 연결하는 커다란 힘이 있다. 삶과 죽음을 뛰어넘는 문학의 본연의 힘이 나에게 이 경이의 느낌들을 선연히 안겨주었다. 이것이 환상은 아니다. 문학의 큰 힘을 느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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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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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례
요강
북풍의 집
눈길
녹색 시선
아이리스 비극 시집
생명 나무
어쨋든, 문득, 순간적으로
목
단테, 빛의 살인
영원과 별빛에 관한 짧은 필름
절벽환상
타나토스
태양 모르포
연꽃 몰락사
빨래
경멸
망각
파양
양말
추방
고통
탱고
산딸기
레이스를 짜는 여자
당분간, 인간, 악마
토끼의 역사
등대를 찾아서
그 어느날 안나 카리나에서
그는 그와 잤다
도끼의 책, 불꽃의 책, 어떤 존재의 책
신비로운 베일
부활 전야
냉정한 시선
상징 살인
긴 이별을 위한 짧은 필름
국외자
유부남을 사랑하는 일요일 조찬 모임
달콤한 작위의 세계와 그녀의 전망
프랑스어 시간
푸르고 전망 좋은 방
수선화
베니스에서 죽는다는 것
해질녘 거울 속의 개는 무슨 생각을 할까
운명에 대한 질투
눈 큰 소녀와 붓꽃을 위한 칼라 테라피
사랑하거나 미치거나
그녀의 눈은 슬픈 아네모네였다
사랑할 때와 죽을 때
새콤한 레몬 케이크의 비밀
삼십 삼세
황금빛 호박죽과 동치미
새로운 세계
미인은 그 남자의 심장을 먹는다
아주 잘생긴 악마
곱추 미카엘의 날개
그건 아무것도 아니다
하얀 레이스 커튼이 흔들리는 창
과자를 먹는 시간
밤의 방랑자들
작별
시계 인간
어느 젊은 예술가의 초상
슈레딩거의 고양이
16세
두 번째의 몽환
지난해 마리 앵바드에서
작가의 말
섬광 같은 이은재의 짧은 소설. 문학이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이고 나는 누구인가 고민하고 있을 때 나는 이 짧은 소설을 썼다. 그리고 찰나적이지만은 않은 경이의 순간을 경험했다. 인간들의 상상력과 은밀한 기억들은 또 다른 차원과 연결하는 커다란 힘이 있다. 삶과 죽음을 뛰어넘는 문학의 본연의 힘이 나에게 이 경이의 느낌들을 선연히 안겨주었다. 이것이 환상은 아니다. 문학의 큰 힘을 느낀다.
동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석사
95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'비천녀의 꿈으로 등단
2000년 문학사상 신인상
발표작<비천녀의 꿈><나비수첩><얼음 공주의 불><나스카 검은 난초><비틀즈를 듣다가 내가 잠시 잊었던 말><400마리 토끼와 쾌락의 정원>등 다수의 작품 발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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